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요즘 잘 지내고 계셨나요? 오랜만에 다시 컴퓨터를 잡아서 그런지 어떤 말로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ㅎㅎ 저는 한동안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쉬거나 맛있는 걸 챙겨 먹으면서 지냈더니 배가 포동포동하게 올라왔더라고요... ㅠㅠ 슬슬 겨울이 되기 전에 몸 관리는 하고 싶어서 헬스까지 화끈하게 지르고 왔어요. 헬스에서 근육이 없고 지방이 많은 전형적인 C타입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몸무게가 평균이라도 근육량이나 지방에 따라서 인바디는 다르게 나오니까요. 헬스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느낀 게 식단 관리에요. 조금씩만 먹으려고 하니 오히려 배고프고 여러가질 다 사먹게 돼서 안 되겠더라고요.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양을 늘리는 그런게 좋을 것 같아요. 식단을 다 짜주긴 하는데 그걸 따라..
안녕하세 이번에 코로나가 조금씩 잠잠해지기 시작해서 거리 1단계로 낮춰졌는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종식 된 것이 아니니 최대한 몸 조심을 하며 코로나가 걸리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한명씩 한명씩 더 걸리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늘어나 몇년 내내 함께 할 수도 있으니까요. 오늘은 신조어 모음2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어려운 단어들, 또는 이 말을 제대로 몰랐던걸 들고왔어요. 1. 복세편살 복세편살의 뜻은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라는 줄임말입니다. 처음 듣는 분들은 사자성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복세편살은 신조어이며 사람마다 어려움을 겪지만 복잡한 세상에서 편하게 살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자주 쓰여요. 2. 제곧내 제곧내의 뜻은 '제목이 곧 내용이다'의 줄임말입니다. 주로 온라인 상에..
분명 몇 주 전까지는 더워서 에어컨을 틀거나 선풍기를 끼고 살았지만 최근 들어서 쌀쌀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어디 나갈땐 되도록 긴팔을 입거나 얇은 겉옷을 챙겨 가는 편이에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될 것 같네요 ㅎㅎ 지나가다 보면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이야길 하는걸 종종 들을 수 있는데요. 어디서 만들었는지 누가 만들었는지 자세하게 모르고, 줄인 말들은 처음 들었을 때 저게 무슨 뜻이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몰라도 되는 말이라고도 하겠지만 듣다보니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고 찾아보는데 너무 많아서 시간이 걸린다 싶어 정리를 해봤어요! 여러분들은 조금 더 편하게 참고하세요~ 1. 자만추 자만추의 기본적인 의미는 '자연적인 만남을 추구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소개팅이나 혹은 미팅은 지인들을 이어 주면 만..
최근들어 비도 많이 와서 그런지 파전도 좋지만, 바삭하고 고소한 감자전이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배달로 시켜먹기엔 가격대가 너무 비싸니까 집에서 만들어 먹었어요. 솔직히 파전을 배달로 시켜먹으면 가격대가 거의 1만~ 1만 5천 정도 하더라고요ㅠㅠ 그렇지만 전이나 음식들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건 집에 재료가 있을때만 시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괜히 재료도 없는데 이거 만들어야지~ 저거 만들어야지~ 하면서 충동 구매를 한다면 배달 시켜먹는 것보다 더한 금액이 나와서 왠지 낭비한 기분이 들어요. 저만 그런걸까요? ㅎㅎ 사놓고 다음번에 써먹는다면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 다 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음식을 만들때 마다 저도 많이 고민한답니다. 이 양파가 남으면 뭐에 쓰지? 이 햄이 남으면 어디에다가 넣을까 등등...
다들 돼지국밥집을 한번쯤은 가보셨을텐데요. 비싼 음식 앞에서 툭하면 튀어나오는 그 말! '이 돈으로 차라리 뜨뜻한 돼지국밥 하나 더 사먹지~!' 아시나요? ㅎㅎ 제가 가봤던 국밥집 중에서 확실히 더 나은 것 같아서 추천해요. 다른 국밥집에 비해 잡내도 적절하게 잡았고 개인적이지만, 근처에 다른 국밥집보단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지인의 추천에 따라 같이 간 곳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날에 힘들게 일하고 먹으니 더욱 시원하고 얼큰하더라고요.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나온 말인데. 본점보다 사직점이 훨 낫다고 하더라고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긴 할테지만 그 이야기 듣고 수긍할 정도로 맛있었어요ㅎㅎ 딱~ 도착해서 어디 앉을까 고민하다가 구석진 자리에 자리를 잡으니 화분이 눈에 띄었어요. 왠지 공기도 좋은 것 같고 국..
다들 '마비노기'라고 한번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마비노기가 처음 나왔을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하다가 계정을 잃어버리고 나서 한동안 안했어요. 그러다 최근에 친구들의 초대로 다시 접하게 됐는데요. 요즘에 진입 장벽이 높아서인지 고인물이 많아졌기 떄문인지 뉴비들이 활발하진 않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뉴비들이 조금 더 편하게 접할만한 지극히 제 주관적인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해요. 참고로만 봐주시고 혹시 수정할 점이 있다 싶으면 댓글에 적어주시면 참고할게요~ 일단 요즘 서버가 활발한 곳은 '류트'나 '만돌린' 쪽이 사람이 많아요. '울프' 같은 경우는 고인물들이 많다고 하네요! 마비노기에 막 처음 들어온 분들에게 추천하는 종족은 '인간'이에요. 종족명-인간 종족명-엘프 종족명- 자이언트 자이언트나 엘프는 ..
오늘도 정말 눈틀새도 없이 시간이 흐르는 것 같아요. 빨리 빨리 지나가는 시간을 따라잡지 못할 정도에요. 십분이 지났나? 생각하고 시간을 확인하면 삼십분이 후딱 가있으니 놀라울 정도인걸요. 코로나가 아직도 끝나지 않고 오히려 커지고 있으니 걱정할 수 밖에 없는데요. 한국에서 발명한 키트나 모든 것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우수하다고 하더라도 아직까진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네요. 나이 관계 없이 걸리기도 쉽고 전염도 심하니 최대한 몸을 사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력 보충을 할 겸 집에 있던 고기불판으로 소고기를 구워 먹었어요! 밖에서 나가는건 아무래도 위험하고, 나간다고 하더라도 돼지고기가 아닌 소고기를 먹으러 간다? 무한리필은 소고기의 맛이 떨어지는 편인데. 맛있지만 비싼 곳은 100~200g..
밖이 위험한 지금 다들 집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 저는 되도록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고 하지만 매일 요리하는게 쉽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히 떼우기도 하는데. 가장 좋은건 '배달의 민족'이라는 어플인 것 같아요. '배는 고픈데 나가기도 귀찮고, 집에서 맛있는 걸 먹고싶다.', '어떤걸 먹을지도 잘 모르겠다.' 할 때 쓰면 유용하더라고요. 특히 매장마자 리뷰 행사를 하는 곳이 많아서요. 먹은 뒤 그 가게에 대한 만족도나 맛에 대한 평가를 쓰고 맛있는 것도 더 얻을 수 있으니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저는 방금 말했던 배달의 민족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카레를 시켜먹었어요. 확실히 집에서는 좀 만들기 어려울 듯한 맛이 나더라고요. 물론, 집밥같은 가게도 있겠지만. 제가 시킨 곳은 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