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탄생석 에메랄드(Emerald)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바쁘게 일해서인지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 즐길 틈이 없다보니 조금은 아쉬웠어요.

 

하지만, 시간이 빨리 지나가야 주말이 오는거고, 즐거운 기념일들을 다시 겪을 수 있는거니까 좋게 생각한다면 좋은 것이겠죠~ㅎㅎ?

 

 

오늘은 5월의 탄생석인 에메랄드에 대한 이야길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사실 4월달의 다이아몬드를 하려고 했지만, 벌써 4월의 중순이기도 하고, 5월이 되기 전까지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에 궁금하신 분들에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탄생석이란?

탄생석이란 생일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태어난 달을 상징하는 보석이라고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난 달과 연관지어 몸에 지니면 행운이 따른다고 여겨지는 보석을 의미합니다.

 

 

탄생석은 오랫동안 초자연적인 힘이 있다고 여겨졌고, 탄생석 의미가 붙여지면서 인간의 운명을 점치는데 보조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20세기 이후에는 각 보석의 쓰임새나 희귀성에 따른 가치의 평가가 달라지면서 새로운 탄생석이 추가되기도 했습니다. 고대에서 생각했던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데, 이는 이용 가능성이나 가격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5월 탄생석

 

5월 탄생석은 에메랄드(Emerald)이고 취옥, 녹주석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습니다.

 

에메랄드의 어원은 '녹색을 띄는 보석'이라는 그리스어 스마라그도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기원전 300~250년에 보석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하며 오랜시간 함께 해온 보석입니다.

 

탄생석의 의미중에서 에메랄드에는 행복, 행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마에서도 사랑과 미의 여신인 비너스 칼라로 간주되었으며, 자연이 갖는 재생력을 상징하였습니다. 이슬람교에서는 녹색을 성스러운 색으로 간주했으며 남아프리카 잉카와 아즈텍에서도 성스러운 보석으로 여겨졌습니다.

 

에메랄드에 해당하는 녹주석은 주로 포유물이 다른 종에 비해 많은 편이라 내구성이 약한 편입니다.

 

'흠이 없는 에메랄드를 얻는 것은 결점 없는 인간을 찾는 것보다 어렵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에메랄드 내부에 함유물이 없는 것은 매우 드믄 편입니다.

 

에메랄드를 빛에 비추어 보면 내부에 실 같은 것이 엉켜있어 마치 나무나 풀이 우거진 정원처럼 보이는데요. 이것의 실체는 고대 액체, 다시 말해 에메랄드가 만들어지기 이전, 지구 내부의 액체가 결정 속에 남아있는 것입니다.

 

 

에메랄드는 신경을 쉬게 하는 힘이 있어 정신안정제로 취근되기도 했으며 혼령을 진정시키고 시체를 썩지 않게 하는 천연 방부제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 증거로 이집트의 미라를 발굴할 때 많은 에메랄드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에메랄드는 불로불멸의 정신을 정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행운과 행복을 가져다주고, 정조와 순결을 지키는 보석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외 달마다 있는 탄생석들이 정말 많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다음번엔 다른 달의 탄생석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