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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사돈간의 호칭

요로쿵 2021. 2. 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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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오늘은 하필 비가 뚝뚝 떨어지는 날인 만큼 여러분들은 우산을 꼭 챙겨가길 바래요~


괜히 비를 맞았다가 감기에 걸리거나 찝찝함을 지우는게 어려우니까요. 그전에 우산을 꼭꼭 챙겨서 비를 피하시는게 가장 좋죠. 물론, 비가 오후에는 그친다니 그나마 다행이지 않나요? ㅎㅎ



여러분들은 사돈간에 호칭에 대해서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외가댁이나 사촌간의 가족 호칭도 어렵사리 외웠다 했더니~ 자녀끼리 결혼을 하면 또 다시 호칭을 생각해야 하는게 참 어렵다고 느껴요.


그래서 오늘은 사돈간의 호칭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호칭이 궁금해서 확인하러 오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돈간의 호칭


자녀의 혼인으로 맺어진 두 집안 사이를 사돈이라고 칭하는데, 친분이 있거나 집안 행사, 설날 등 명절 같은 그런 중요한 날이 아니라면 만나는 것이 힘들거라고 예상합니다.


전화통화상에서도 ~잘지내냐, ~밥은 먹었냐. 등의 물음은 쉽고 간단하게 하시겠지만.. 호칭에 대해 애매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예상합니다.



정말 어쩌다가 만남이 생겼을때 당황스럼지 않도록 사돈간의 호칭을 꼭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호칭간의 지칭을 잘 못 쓰면 실례가 되기도 하고 서먹한 관계가 되기 쉬운데 사돈 관계는 특히 예의를 갖추어 극진히 대해야 할 상대이므로 사항, 성별, 연령에 따라 맞춰서 부르는게 좋습니다.




사돈 부모님 간의 호칭


자녀의 혼인으로 맺어진 양가의 부모님들은 항렬이 같습니다. 위치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호칭은 '사돈'으로 통일됩니다. 


양가의 부모님 중 아버지를 칭할땐 '바깥사돈', 어머니는 '안사돈'으로 지칭하기도 하며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쪽에게 사돈어른(남자), 사돈마님(여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바깥 사돈의 경우 나이가 비슷하고 친숙한 친구 사이라면 벗을 터서 '자네, 여보게' 등의 호칭을 칭할 수 있습니다.  편지나 글로 쓸 때에는 상대를 사형, 자기를 낮춰서 사제라고 칭합니다.



자녀 배우자의 조부모 호칭, 또는 항렬이 높은 모든 경우


사위나 며느리, 할아버지, 할머니. 즉 사돈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항렬이 위 이므로 남녀 구분없이 '사장 어른'으로 부릅니다. 남녀를 구분하고자 할때 '바깥사장어른', '안사장어른'으로 칭하기도 합니다.


양가 부모님의 자신의(상대) 자녀 호칭


부모님이 자녀를 지칭할 땐 '제 아들, 제 딸' 등으로 부르면 되고 사돈에게 사위나 며느리를 이야기 할 땐 'oo군, oo양'으로 호칭하여 말하면 됩니다.


자녀 배우자의 형제, 자매 호칭


사위, 며느리에게 형제자매가 있다면 부모님 기준으로 성별에 따라 사돈처녀, 사돈총각 등으로 부르면 됩니다. 자녀를 기준으로 항렬이 아래일 경우 사돈아가씨(도령), 사돈아기(아기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돈간의 호칭에서 크게 어려운 부븐은 없지만 사돈간의 항렬이 있고 성별에 따라 호칭이 조금씩 달라진다는 점에 유의 하면서 유연하게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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