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 먹는법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오늘도 이슬방울처럼 빗물이 뚝뚝 내리는데요.

여러분들은 우산 꼭 챙기셨나요? 비가 너무 적게 내리기도 해서 챙길까 말까 고민하다가 챙겼는데 챙기길 잘한 것 같기도 해요.

비가 몸에 좋다는 소리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으니 조금씩 내리더라도 조심하는게 좋겠죠 ㅎㅎ

오늘은 돼지감자 먹는법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여러분들은 돼지감자에 대해서 알고계신가요? 최근 방송에서 돼지감자 먹는 법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어요.

돼지감자란?

이름만 들으면 고기랑 감자를 함께 넣어 익힌 조리식품이라고 생각도 하시는데요. 

전혀 관계가 없고 돼지감자라고 이름이 붙은 이유는 땅 속에 있는 덩이 모양의 뿌리줄기가 돼지와 닮아서 돼지감자라고 해서 불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돼지감자는 북미원산지인 식물로 뚱딴지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돼지감자는 높이가 대략 1.5m에서 3m까지 자라며 거친 털이 있어 멀리서 보면 커다란 생강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돼지감자의 뿌리 줄기는 식용으로 이용하거나 사료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 효능

1. 콜레스테롤 배출

▶폴리페놀 성분이 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항산화 성분으로 혈액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2. 변비탈출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가 해소됩니다. 칼로리도 낮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기에도 좋습니다. 

3. 당뇨예방

▶이눌린이란 천연 인슐린이 당뇨에 도움을 주어 꾸준히 섭취만 하더라도 당뇨수치가 확연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눌린이란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정상적으로 도와주고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아 오랫동안 먹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돼지감자 먹는법

1. 돼지감자즙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을 챙기기엔 시간이 부족한데 즙으로 먹는다면 빠르고 편리하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돼지감자즙을 내어 먹으려면 중탕기가 필요합니다. 

돼지감자를 자르고 중탕기에 물과 함께 넣은 뒤 4시간30분 정도 삶으면 돼지감자 즙이 나옵니다.

2. 돼지감자차

▶돼지감자를 얇게 썬 다음 말려주고 말린 돼지감자를 후라이팬에 약불로 볶아줍니다. 말리고 볶은 돼지감자에 물을 소량 넣고 끓여주면 돼지감자차가 완성됩니다.

돼지감자차의 장점은 살짝 번거롭지만 돼지감자 안에 들어있는 이눌린 성분이 4.6배로 높아지면서 영양분이 크게 상승합니다.

3. 돼지감자 튀김

▶돼지감자의 밍밍하고 단백한 맛이 튀김과 나름 잘 맞다고 합니다. 돼지감자를 얇게 썰어서 준비한 뒤 물과 튀김가루를 섞어서 반죽처럼 만듭니다. 

돼지감자를 반죽에 넣고 튀김기나 기름을 넣은 후라이팬에 튀겨주면 돼지감자튀김이 완성됩니다.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고 접하기도 쉬우니 간식을 많이 먹는 분이라면 이걸 도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돼지감자효소

▶돼지감자를 얇게 자른 뒤 설탕에 6개월정도 재워두면 돼지감자효소가 완성됩니다. 매실청이나 생강차를 담그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기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잘 사용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5. 돼지감자 김치

▶돼지감자는 김치를 만들때에도 가끔씩 이용됩니다. 깍두기처럼 잘라 무를 대신해서 넣거나 김치에 돼지감자를 첨가하는 형식으로 양념을 무쳐 먹는다고 합니다.

6. 돼지감자 엑기스

▶보통 오미자를 먹을 때 엑기스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첨가해서 먹습니다. 돼지감자도 건강원에 의뢰를 하면 단기에 달여서 먹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돼지감자를 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영양제나 비타민 섭취가 적은 분들은 이걸 시도해보는건 어떠세요?

7. 약주

▶30도가 넘는 소주에 담궈서 3개월 뒤에 먹거나 꿀, 설탕 등을 넣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약주로 만들어 섭취하는건 아무래도 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겠네요 ㅎㅎ

돼지감자는 어떻게 먹어도 건강에 좋은 역할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조리법이 있으니 여러분께 맞는 것들을 골라서 시도해보는게 어떨까요?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되니 돼지감자 먹는법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시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