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깨문 뜻?

이제 정말 겨울인지 따끈한 점퍼를 입어도 쌀쌀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앞으로는 더 추워질걸 생각하니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추울거면 얼어죽을 정도로 추워서 신종으로 생겼던 벌레들이 다 사라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있어요ㅎㅎ 저번 겨울은 덜 추워서 그랬는지 정말 많은 벌레들이 눈에 보였거든요.

오늘은 대깨문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생소하다고 모르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대깨문이라는 말은 주로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자주 쓰는 말이라고 해요!

이번 포스팅은 정치와 관련된 신조어라 정치적으로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닌, 단어의 뜻을 설명하는 글이며 조심스럽게 설명드릴게요.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대깨문이란?

우선 대깨문이라는 말의 뜻은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을 줄인 말입니다. 

과거에는 문제인을 지지하는 긍정적인 의미의 유행어중 하나였습니다만 현재는 지지하지 않는 진영에서 맹목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현 정권이 무언가를 잘못하거나 올바르지 못한 대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보며 대깨문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잘 못한 부분까지 옹호를 한다면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 여러모로 신중할 때인 것 같습니다.

대깨문의 유래?

이러한 대깨문의 유래는 19대 대통령 선거 시절에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대깨문이라는 말은 당시 문재인을 광적으로 지지하던 사람들이 자처해서 하던 말이었습니다.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을 지지한다는 그만큼 굉장히 문재인 대통령을 밀어주는 뜻이기도 했습니다. 이 말이 생소하게 느끼실 분들도 있겠지만 아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원래 처음의 시작은 인터넷의 '여성시대 커뮤니티'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박근혜 대통령이 악재가 겹치고 대처를 잘 하지 못해 탄핵이 된 상태였고 그렇기에 문재인을 지지하는 성향이 굉장이 우세했습니다. 

여성시대 커뮤니티에서 시작해 점점 퍼져나가 아는 분들은 자주 쓰는 편이고, 모르는 분들은 그저 가볍게 긍정적이거나 웃픈 단어라고 생각하며 넘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깨문 외에도 정치적인 신조어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정치적으로 관련된 신조어인 만큼 함부러 쓰는 것이 아닌 신중하게 생각하고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