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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따뜻한 실내에 들어가면 뿌옇게 변하는 눈 앞, 아침에 일어날 때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제대로 보지 못하고 먹는 사람, 빛이 반사되는 경우가 많은 사람, 이동시 약간의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사람 등등.
지금까지 말했던 일들은 안경을 쓰거나, 못 쓸 때의 이야기에요.
옛날에 집이 아닌 밖에서 뛰어 놀던 시절과 달리 스마트 폰, 인터넷이 발전되다 보니 장시간 이용에 시력이 나빠지는건 정말 한 순간인데요.
눈을 위한 관리를 해야지. 난 눈을 위해 비타민, 영양제 모든 것에 투자했어~ 하는 분들도 분명 있을거에요. 그러나 좋아지는건 아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데 반에 시력이 떨어지는 건 급격한 변화마냥 느껴지거든요.
사람이 없으면 불편하다고 느끼는 순위에서 TOP에 들 정도로 눈은 정말 중요한 편이에요.
이미 시력이 나빠져서 되돌리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니 나는 이 시력을 잃을 때까지 쓸 것이라고 하는 분들도 제 주변에 꽤 있더라고요~ 그렇지만 잃고 나서부터가 제일 늦었을 때니 미리 신경을 쓰는게 좋아요.
옛날에는 시력은 한번 잃으면 끝이라고 했지만, 요즘은 또 다르죠.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등등 한번 잃어버린 시력을 다시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눈 수술이에요.
물론, 이 수술을 하기 전에 사람마다 눈이 다르기 때문에 각막이 두꺼운지, 깍아낼 수 있는지, 눈물샘이 촉촉한지 등의 간단하면서도 꽤 전문적인 검사를 해요. 검사하는 비용은 무료인 곳도 많으니 여러곳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눈 수술에 들어는 봤지만 잘 모르겠다는 분들도 있으니 제가 나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라식
시력 교정술 중에서 가장 흔히 듣고, 대표적이라고 여겨지는 수술은 라식(LASIK)이에요.
각막의 20~24mm정도를 얇게 절개하여 절편을 생성 후 옆으로 젖혀 놓고, 각막의 실질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에요! 물론, 레이저를 이용한 다음엔 옆으로 젖혀둔 각막을 덮기 때문에 후에 조심해야될게 한 두가지가 아니라고 해요.
라섹에 비해서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나 외부충격에 약한 편이에요. 특히, 각막을 절개하여 절편을 열고 다시 닫을때 작은 먼지가 끼이거나 눈에 관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어요.
라섹
라섹(LASECK)의 경우 각막의 상피를 얇게 벗겨낸 다음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 교정을 하는 수술이에요. 라식과 달리 각막 절편을 형성하지 않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도 라식보다는 튼튼하다고 말을 많이 하세요.
라섹은 통증이 있고, 회복기간이 길지만 외부 충격에는 라식보다는 강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스마일 라식
스마일 라식이 나온지는 몇년이 되지 않았는데요. 앞에 말했던 기존 시력 교정술의 단점을 보완해 장점을 극대화 시킨 교정술이라고 말해요. 지난 2018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할 정도의 안정성이 돋보이는 수술법이에요.
기존의 라식 수술과는 달리 각막의 절편을 만들지 않고 펨토초 라이저 라는 것을 이용해 극도로 짧은 시간 이내에 원하는 위치에만조사가 이루어진다고 해요. 때문에 불과 2mm에 달하는 각막 절개만이 이루어져 각막 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였어요.
특히 각막 절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 눈시림, 이물감과 같은 부작용 걱정을 크게 덜 수 있는 수술법이에요.
그러나 비용이 라식과 라섹보다 훨 비싸고, 현재까지 고도의 기술과 장비를 사용하는 것으로 의료진의 기술과 경험이 무척이나 중요해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각막이 평균이라면 스마일 라식을 한번 이용 후, 라식으로 한번 더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그렇기에 처음 시도할 땐 라식, 라섹이 아닌 스마일 라식을 추천드려요.
가격은 라식과 라섹에 비해 비용이 나가긴 하지만 부작용, 수술 이후의 관리법 등을 살펴본다면 스마일 라식을 이용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사람마다 눈의 각막, 형성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을지 없을지는 하기 전까지는 모른다고 해요.
최대한 주의 사항을 지키고 의료진의 말에 따라 행동하면 부작용을 최소하 하고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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