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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마스크 사용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일주일에 약국 또는 우체국에서 5부제로 마스크를 2개씩 구매 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구매하더라도 턱 없이 부족하게 느껴지는건 저 뿐만이 아니라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근무자들은 일주일에 적어도 4~5일을 출근한다는 뜻인데. 마스크 사용시 한개당 3.5일씩 써야된다는 뜻이니까요.


마스크 재사용을 국가에서 권장하지 않는다지만 구할 방도가 끝을 치닫고 있으니 어쩌겠어요.


마스크 재사용 방법을 간단하게 이야기 해드려요.



혹시 '마스크를 물에 빨아서 쓴다.', '드라이기에 말려서 쓴다.', '전자렌지 가열 후 쓴다.' 방금 말한 이 방법을 이용하신 분들은 마스크의 효력이 사라졌다고 생각해야될거에요ㅠㅠ


마스크를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면 '정전기를 이용해서 만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입에 끼고 다니면서 들숨 날숨 숨을 쉬다보면 습기가 맺히는걸 알 수 있어요.


그렇기에 마스크의 효력이 약해지고 재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뜻인데요. 그나마 효력을 유지하는 방법은 '8시간 미만의 착용한 마스크'를 쨍볕에 말려 사용하는거에요. (2번 이상 권장하지 않아요.)


베란다 또는 건조대 등에 걸쳐 두고 햇빛에 온 곳이 닿도록 해주세요. 입이 직접 닿는 부분이 접힌 상태로 말려야해요. 그러면 세균도 조금 떨어지고 효능이 조금이지만 살아난다고 해요.


단, 남이 쓴걸 말린 뒤 자기 자신이 쓰는 것은 안돼요. 마스크 재사용시 자신이 썼던 것만 써주세요.


'소독약을 뿌린 뒤 재사용' 소독물이 마스크에 닿는 순간 성능이 뚝 떨어진다는 뜻이에요ㅠㅠ 얇게 조금만 뿌려서 어떻게 말린다면 괜찮을지 모르지만 가끔 물자체가 튀는 소독 스프레이가 있으니 간격을 조금 떨어뜨려서 뿌려주세요.


물론, 알고 계시겠지만 어떤거든 재사용 한다는 의미에서 부터 처음의 효력은 조금 떨어져요. 


마스크 또한 효능이 덜하겠지만 그래도 안쓰고 다니는 것보단 낫다는걸 알 수 있어요.


현재 벚꽃이 피어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을 알겠지만 아직 코로나 백신도 없이 전염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시기에요. 


괜히 기분좋게 나갔다가 가족, 형제, 친구에게 옮긴다면 너무 고통스럽지 않을까요? 저는 저만 걸린다면 모를까 남에게 옮기는걸 생각하면 절대 걸리면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해요.


이번 년도를 마지막으로 즐기는게 아닌 다음 년도의 봄을 즐기기 위해 한동안 휴식기간을 갖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말을 하고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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