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부터 날씨가 더운걸 보니 정말 봄이 곧인가봐요. 솔직히 봄을 넘어서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온 것 같네요. 바람이 불긴 불어서 조금은 시원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만약 안불었다면 초여름 같다고 느꼈겠죠? 햇빛이 강하다 보니피부 약한 분들은 선크림을 꼭꼭 바르고 다니셔야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저녁타임에 갔던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부산 서면에 있던 '쿡아일랜드' 랍니다. 저녁 타임이라기엔 거의 끝날때쯤 들어가서 파스타는 품절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ㅎㅎ 돈까스 만으로도 충분히 입을 달래줘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튀김이 바삭하면서 소스로 촉촉하게 느껴지는 것도 둘째치고 확실히 맛이 있더라고요. 처음엔 엄청 맛있게 먹다가 끝은 조금 느끼해서 입맛을 돋굴 탄산음료가 필요해졌어요. 하나 시켜 먹으려..
일상 보고
2020. 3. 19.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