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미의 이야기

다이어트를 위해 한발 한발을 떼어내 어떻게든 움직인 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오늘은 디노 닭가슴살 미니볼을 먹어봤어요. 닭가슴살로 만들어서 퍽퍽하지 않을까? 맛이 없지 않을까? 여러가지 걱정을 하면서 먹어봤는데요. 식감은 약간 연한 오뎅을 먹는 것 같았어요. 맛은 근육이랑 살들이 딱 씹혀서 입이 고프지 않게 하는 느낌이에요. 막 맛없거나 맛있지는 않고 이정도면 먹을만은 하다~ 였어요! 제 입맛이 평균적이라 세세하게 설명하거나 그 맛을 알진 못하겠지만요. 평균적으로 사서 먹는 생 닭가슴살 보단 아무래도 간이 되있고 전자렌지에 1분 정도만 돌리면 완성이 되니 간단하다는 장점이 좋은거죠. 사실 하나 두개 집어먹다가 사진이 생각나서 급하게 찍었지 뭐에요~ㅎㅎ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게 한끼 식사로 먹을만한 것 같아요...